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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호르몬의 종류
- 호르몬의 작용
- 호르몬 사용설명서
호르몬의 종류
호르몬(hormone)은 내분비선에서 분비되어 혈액을 통해 체내를 순환하며, 특정한 세포나 조직에 작용하여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 화학물질입니다. 호르몬은 신경계와 협력해 꾸준히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모든 일에 개입합니다. 소화, 감정, 체온, 혈압, 혈당 그리고 단 음식에 대한 욕구, 물질대사, 성욕, 수분관리, 키,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 통증 감각 등을 조종하며, 그래서 우리의 감정, 부분적으로 행동과 안위 그리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뒤에서 조종합니다. 호르몬은 매우 적은 양으로도 생리적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매우 적은 양이 분비됩니다. 호르몬은 혈액을 통해 체내를 순환하며, 특정한 세포나 조직에 작용합니다. 호르몬은 특정한 수용체와 결합하여 작용합니다. 수용체는 세포나 조직에 존재하며, 호르몬이 결합하면 세포나 조직의 기능이 변화한다. 호르몬은 체내의 상황에 따라 분비량이 조절된다. 예를 들어,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의 분비량이 증가하고, 혈당이 낮아지면 인슐린의 분비량이 감소합니다. 호르몬은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호르몬이 1000여 개 정도로 추정하지만 그중 핵심 호르몬 13가지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성장호르몬 소마트로핀 2. 여자호르몬 에스트로겐 3. 프로게스테론 4. 테스토스테론 5.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 6.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7. 잠 호르몬 멜라토닌 8. 비타민D 9. 인슐린 10. 아드레날린 11.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12. 갑상샘 호르몬 13. 도파민 이 있습니다.
호르몬의 작용
이러한 호르몬들은 우리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봅니다.
1. 성장호르몬 소마트로핀 : 소마트로핀(Somatropin)은 인간 성장 호르몬(Human Growth Hormone, HGH)의 합성 형태로, 뇌하수체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며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을 자극하고 성인의 다양한 생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관여하며 뼈, 근육, 피부 등의 조직 성장을 촉진하여 키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근육 형성을 돕고, 지방 분해를 가속화하며, 뼈를 튼튼하게 하고, 뇌를 보호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고, 회복을 돕고 면역세포의 기능을 강화하여 면역력을 향상하며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체지방 감소 등의 대사 기능을 개선합니다. 이 호르몬은 간헐적으로 분비되는데, 특히 밤에 잘 때 많이 나옵니다.
2. 여자호르몬 에스트로겐 : 에스트로겐은 여성 호르몬으로, 주로 난소에서 분비됩니다. 이는 여성의 생식기능과 관련이 깊으며, 여성의 생리주기와 임신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난자를 생성하는 과정을 촉진하여 생식 능력을 유지합니다. 유방 발달, 자궁 내막의 성장과 혈액 순환, 체지방의 분포, 피부의 건강 등 여러 가지 생리적 기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신경 전달물질의 생성과 작용을 조절하여 우울감, 불안감 등의 감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뼈 밀도를 유지하고 강화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부를 매끄럽게, 모발을 풍성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뇌와 심장, 혈관을 보호하고, 면역체게를 강화하고, 여성의 정신에도 작용하여 평온하게 하거나 반대로 흥분하게도 합니다.
3. 프로게스테론 : 프로게스테론은 여성 호르몬 중 하나로, 주로 배란 후에 난소에서 분비되어 자궁 내막을 유지하고 임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임신이 발생했을 때 태아가 자궁에 잘 붙을 수 있도록 자궁 내막을 두껍게 만들어 주고, 임신 중에도 자궁 내막을 유지합니다. 또 배란 후에는 추가적인 난자의 방출을 억제하여 한 번에 하나 이상의 난자가 수정되지 않도록 나팔관의 근육 수축을 중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골격 안정화와 단잠을 주며, 모발을 빨리 자라게 하며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물질대사를 촉진시킵니다. 유방암 자궁암도 예방하고 대장 활동 속도를 늦추기에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4. 테스토스테론 :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고환에서 생성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남성의 2차 성징을 자극하고 정자 형성을 촉진하며, 근육을 발달시키고 유지시키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여성에서도 부신과 난소에서 테스토스테론이 생성되며, 여성의 성 호르몬에 영향을 미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성욕, 생식 기능, 신체 구성, 에너지 수준, 기분 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5.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 : 출산 시 자궁 수축을 촉진하여 분만을 유도하며 모유 분비를 촉진하여 수유를 돕습니다.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켜 사랑, 신뢰, 친밀감 등을 느끼게 합니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불안감과 우울감을 감소시킵니다. 사회적 유대감을 증진시켜 대인관계를 향상 시킵니다. 성적 만족감을 증진시킵니다.
6.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많은 생리적 및 신경학적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분을 조절하고 정서적 안정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충분한 세로토닌 수준은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수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하여 수면의 질을 향상합니다. 또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반대로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식욕이 증가하고, 반대로 세로토닌이 충분하면 식욕이 감소합니다.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과 substance P의 분비를 억제하여 통증을 완화합니다. 세로토닌은 위장관의 운동을 촉진하고 소화액의 분비를 조절하여 소화 기능을 개선합니다.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여 혈압을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우울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세로토닌이 충분하면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새로운 정보를 더 잘 습득하고 기억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성욕이 감소하고, 반대로 세로토닌이 충분하면 성기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져 더위나 추위에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7. 잠 호르몬 멜라토닌 :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 리듬을 조절하여 수면과 기상 주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멜라토닌은 밤이 되면 분비량이 증가하여 수면을 유도하고, 아침이 되면 분비량이 감소하여 기상을 유도합니다. 또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등의 건강상의 이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만, 노화나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인해 분비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멜라토닌 보충제를 복용하여 부족한 양을 보충할 수 있지만, 과다한 복용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8. 비타민 D :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신장에서 칼슘의 재흡수를 증가시켜 체내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면역세포의 생산과 활성을 조절하여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혈압을 낮추고, 혈관의 염증을 억제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칼슘 흡수를 촉진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 비타민 D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여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외 비타민 D는 피부 건강, 치아 건강, 눈 건강 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9. 인슐린 :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세포 속으로 넣어주어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은 혈액 내의 포도당을 세포로 유입시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근육과 간에 글리코겐을 저장하도록 유도해 에너지로 저장하며 지방조직에서 포도당의 산화 및 지방산으로의 전환을 도와 지방 합성을 촉진, 근육세포 내에서의 단백질 합성을 촉진합니다.
10. 아드레날린 : 아드레날린은 에피네프린이라고도 불리며, 부신 수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수축시키며, 혈당량을 증가시킵니다.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증가시켜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하고, 혈당량을 증가시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이를 통해 위험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통증을 일시적으로 느끼지 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근육에 혈액 공급을 증가시켜 더 빨리 달리거나, 격렬한 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11.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르티솔(cortisol)은 콩팥의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량이 증가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립니다.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줍니다. 당 생산을 통한 혈당 증가시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를 촉진시키고 면역 시스템을 저하시킵니다. 그래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코르티솔의 농도가 높아지면 식욕이 폭발해 지방 축적이 되고, 혈압을 올리는 역할을 하는 만큼 고혈압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12. 갑상샘 호르몬 : 갑상샘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고, 에너지 생산을 도와줍니다.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할 수 있는 갑상샘 호르몬은 우리 몸의 온도, 심장 박동, 체중, 그리고 정신 상태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갑상샘 호르몬은 체내 대사를 촉진하여 열 생산을 증가시키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혈압, 심장 박동, 혈액 순환 등 심혈관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경계 기능을 유지하고,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골밀도를 유지하고, 뼈의 분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13. 도파민 : 도파민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의욕, 행복, 기억, 인지, 운동 조절 등 뇌에 다방면으로 관여합니다. 중뇌의 흑질과 복측피개야 영역의 도파민 신경 세포에서 분비되어 신경 신호 전달뿐만 아니라, 의욕, 행복, 기억, 인지, 운동 조절 등 뇌에 다방면으로 관여합니다. 전두엽의 기능을 강화하여 집중력, 결정력 및 인지 능력을 향상합니다. 전두엽은 계획, 집중,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부위의 도파민 활성화는 각성 상태와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보상 중추의 역할을 하며,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고, 즐거움을 느낄 때 무언가를 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호르몬 사용설명서
그렇다면 13가지 핵심 호르몬의 균형을 잘 유지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봅시다.
1.성장호르몬 소마트로핀: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없애고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또 충분히 수면을 취하며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겠습니다.
2. 여자호르몬 에스트로겐 : 인공 호르몬의 유해성과 관련하여 산부인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지만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천연호르몬과 비슷한 방식으로 작용하니 폐경기에 갱년기 증상으로 괴롭다면 다음과 같은 식물을 이용해 보면 좋습니다. 서양승마, 순결나무, 붉은 토끼풀, 꼬투리열매등이 도움이 되고 금연, 스포츠와 운동, 커피, 너무 저체중보다는 복부 체지방이 조금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프로게스테론: 피임약으로 복용할 수 있으며 생리통 완화나 안색이 좋아지거나 출혈량이 적고 첫날부터 효과가 있지만, 살이 찌는 등 메스꺼움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테스토스테론: 혹시 결핍 때문에 힘들다고 하여도 직접 치료하지 말고 의사의 처방 없이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살을 빼고, 짧고 강한 운동을 하며, 견과류를 먹고 아연, 비타민D를 복용하면 좋습니다.
5.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 어루만지고 쓰다듬고 마사지를 받거나 골반기저근을 단련하면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6..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너무 높거나 낮으면 불안감이나 우울감에 빠질 수 있으므로 잘 유지하려면 평소에 초콜릿을 자주 먹으면 안 되고 장건강에 신경 써야 하며 녹차, 오메가-3 포화지방산, 비타민 B6 등이 도움이 되고 릴랙스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7. 잠 호르몬 멜라토닌: 너무 낮아지면 수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햇볕 일일 할당량을 채우고 자연광 조명이 좋으며 저녁에는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면 안 됩니다. 잠자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8. 비타민D: 멜라토닌과 마찬가지로 햇빛을 쬐어야 하며 연어, 달걀, 아보카도 등에서 얻을 수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인슐린: 많이 분비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살이 찌는 요인이 될 수 있고 당뇨병을 동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운동이 최고이며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단백질 섭취, 섬유질을 섭취해야 하며, 크롬과 아연을 섭취하고 장이 쉴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10. 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에 취하면 쉴 시간을 놓칠 수 있습니다. 심하면 기억상실증가지 초래할 수 있으니 무엇이든 적당히 하고 심호흡이 도움이 됩니다.
11.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스트레스의 징후를 파악하고, 자유시간을 확보하며 이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스트레스 없이 살 수는 없습니다. 겁내지 말고 루틴을 만들어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2. 갑상샘 호르몬: 흡연은 갑상샘 질환을 두배로 위험에 노출시키니 금연하는 것이 좋으며 근심 걱정을 버리고 요오드, 셀레늄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간헐적 단식도 도움이 됩니다.
13. 도파민: 너무도 몰입하게 만들고 즐겁지만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행동치료를 하는 것이 좋고, 영양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바나나, 아몬드, 리마콩, 호박씨, 가금류, 육류, 저지방 유제품이 좋습니다. 또 좋은 지방섭취가 좋고, 운동도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요가나 이완 운동, 명상 등이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우리몸의 호르몬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고 사용법을 알게 되었으니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의지로 움직이는 줄 알았는데 호르몬이 대부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호르몬에게 이끌려 감정소비도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 호르몬 잘 관리해서 행복한 생활을 유지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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