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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햇빛두드러기란
한랭두드러기란
예방 및 치료방법

두드러기

햇빛두드러기란

여름철 강한 햇빛을 쬐면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햇빛 두드러기라는 피부병을 가진 사람들인데요 두드러기 증상은 6~8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햇빛 두들러기란 무엇일까요?

햇빛 두드러기는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피부에 가려움이나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두드러기와 일광 화상처럼 광독성 반응이 생길 수도 있으며, 가렵고 진물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팔이나 목, 가슴 등 겨우내 옷에 가려져 있어 약해져 있던 부위가 갑자기 햇빛에 노출되면서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주요 원인태양광선이며 유전적인 대사 이상, 일부 항생제와 진통제 성분, 소독약,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 물질, 원래 가지고 있던 피부염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랭두드러기란

햇빛 두드러기와 반대로 한랭두드러기라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겪었는데 지금은 심하지 않고 추울때 노출된 피부가 약간 가려운 정도입니다. 그럼 한랭두드러기도 알아보겠습니다.

한랭 두드러기는 피부가 차가운 공기나 물질에 노출되어 생기는 두드러기를 말합니다. 피부가 찬 공기, 찬 물질에 노출되면 붉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이 느껴집니다. 이 증상은 다시 따뜻해질 때 심해집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이나 온도가 낮은 겨울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위에 노출되어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있는 경우 한랭 글로불린, 한랭 응집소 등 한랭 관련 물질이나 특이한 면역 글로불린 E가 체내에서 불필요하게 면역 반응을 일으켜서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예방 및 치료방법

이 더운 여름에 햇빛 두드러기는 이해가 되시겠지만 한랭두드러기는 왜냐구요? 바로 에어컨 때문입니다. 햇빛을 피하고 더위를 피해 에어컨을 켜두는 곳이 많아 차가운 공기에 노출된 피부가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름은 햇빛과 한랭에 약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 모두 고생스럽습니다.

예방법

햇빛두드러기 예방법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줍니다.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랭두드러기 예방법

추운 날씨나 에어컨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보온에 신경 씁니다.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는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름철 찬물에 뛰어드는 것도 삼가해야 합니다.

치료방법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거나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여름은 여러가지로 힘든 것 같습니다. 약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주의하는게 최선인듯 싶습니다. 그래서 한여름이라도 전 덮을수 있는 얇은 옷들을 가지고 다닙니다. 덥지만 추운 여름 잘 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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